회사 여직원분을 좋아하게 되었는데요
의리하나남
2
942
2023.06.23
뭐가 문제인지 앞에서 이야기할 때 떨려서 말을 잘 못합니다.
단순 업무 얘기인데 이것도 떨려서 잘 이야기를 못해요.
장난스럽게 밥이라도 한끼 먹자! 이렇게 말하고 싶은데, 이런 건 엄두도 못네요.
업무 이야기나 좀 자연스럽게 웃으면서 하고 싶은데, 버벅댑니다.
그냥 날 바보로 볼 듯 ㅜㅜ
마사지받으러 가면 관리사님들하고 농담식으로 말도 잘하는데, 현실세계에서 단순 업무 얘기도 잘 못하네요
에효
연애한지 벌써 3년이 넘어가는데... 시도는 한번 해봐야겠죠?